삼성 기존 유심칩 애플로 갈아 끼우는 방법
중고폰을 사거나 자급제폰 혹은 지인에게서 휴대폰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어떻게 유심칩을 옮길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존의 큰 유심칩(USIM)을 가위로 크기에 맞게 잘라서 끼우면 된다.
하지만 작은 유심칩은
큰 유심칩에 맞는 휴대폰에는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통신사에서 유심칩을 구매해서
등록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1. 위 사진에서 보면
왼쪽이 애플 유심칩(나노 유심)
오른쪽이 삼성 노트2(마이크로 유심)이다.
빨간색 틀에 삼성 노트 (Micro Usim)을
넣기 위해서는 크기 조절이 필요하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가위를 가져오자.
2. 가위로 잘라야할 부위는
나노 유심칩(Nano Usim)이 있다면
비교하면서 자르면 가장 좋겠지만
없다면 틀에 계속해서 맞춰가면서 자르면 된다.
이때 주의사항은
칩의 모서리 모양이 한 군데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자르도록 하자
왼쪽이 애플의 나노 유심칩(Nano Usim)
오른쪽이 자르기 전의 삼성 노트 유심칩 (Micro Usim)
3. 애플 나노 유심칩의 크기에
맞게 자르고 나면 이렇게 나온다.
왼쪽이 삼성 노트 유심칩
오른쪽이 자르고 난 뒤의 아이폰 se2 레드 유심칩
4. 본인의 휴대폰 틀에
유심칩을 끼워주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애플 아이폰 se2 레드 틀에 착용 모습
왼쪽이 삼성 노트 유심칩
오른쪽이 자르고 난 뒤의 아이폰 se2 레드 유심칩
5. 마지막으로 휴대폰에 유심칩을
장착시키고 전원을 1~3회 정도 껐다 켜면
휴대폰에서 자연스럽게 인식을 한다.
해외에서의 경우
기존 유심칩 갈아 끼우는 방법
역시 마찬가지이다.
해외에 나가서
본인의 휴대폰에 맞지 않는
큰 유심칩에 통신비를 줘서 구매했다면
이 경우에도 똑같이 자신의 휴대폰
(애플 or 삼성 이외에 폰들도 해당)
유심칩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나 여행을 갈 경우에는
휴대폰 도난이 매우 많아서
본인의 휴대폰 이외에 안 쓰던 폰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심칩 교체에 두려워하지 말고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자.
# 삼성 기존 유심칩 애플로 갈아 끼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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