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찐 후기
저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잠을 못 자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입안에 구내염이 자주 생기고, 음식을 먹다가 볼이나 입술을 음식과 같이 씹어서 입속 상처가 크게 생겨서 오래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구내염에 좋은 여러 약들을 정말 종류별로 다 사용해 봤는데, 알보칠이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만 이 알보칠... 처음 상처에 닿을 때 소리 지를 정도로 많이 아프니 주의하세요.
알보칠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합니다. 여러 종류의 구내염 약, 연고 등 다쓰고도 안 나으시는 분은 강추합니다.
사용방법
1. 알보칠 구매 후 면봉을 준비한다.
2. 뚜껑을 열어서 면봉에 용액을 콕! 콕! 찍는다.
3. 염증 부위에 용액이 묻은 면봉을 톡! 톡! 바른다.
4. 입속에 마비와 아픔을 잘 참아낸다.
사용횟수
자기 전에 양치하고 알보칠을 염증부위에 바른 후 3초 정도가 지나면 상처부위가 허~옇게 바뀝니다. 그럼 잘 바른 것입니다. 이렇게 점만 한 작은 상처는 1일 1회 2~3일, 조금 큰 상처는 1일 1회 3~4일 정도 사용하면 거의 다 아뭅니다.
상처가 클수록 많이 아프고 입안에 마비가 오는 듯한 고통이 있으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신경 쓰이고 말할 때마다 아프신 분들은 '잠깐 아프고 말자'라는 생각으로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찐 사용후기
구내염 연고, 염증 스프레이 등 각종 제품들을 다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하루에 한 번 대략 10초 정도 마비와 큰 고통을 감수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관방법
약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개봉 후 냉장보관을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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