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보조지표에 대해서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속히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많이 쓴다는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 지표가 보편적으로 확률이 높고, 다른 지표에 비해서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 지표의 중심선, 상한선, 하한선에서 지지와 저항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겠죠?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3가지 선
지표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볼린저밴드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의 선이 있습니다. 중심선 즉, 기준선을 기준으로 상하에 두 개의 선이 존재하여 총 3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밴드의 상단선, 하단선은 표준 편차에 의해서 산출되는 이동평균값입니다.
자신이 지표조건설정에서 Period를 20으로 설정한다면 중심선은 20일선이 되는 것이고 편차에 의해서 상하한 선이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중앙에 보이는 보라색 선이 20일선 위/아래 주황색과 녹색선이 상/하단선입니다.
이 선을 벗어나는 것은 거의 없고 보통의 종가 캔들이 이 선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을 벗어 나는 캔들이 보이면 이것은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사용됩니다. 하단선을 하방돌파하면 추세 하방을 의미하고 하방의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상단선을 돌파하면 이것 또한 평균을 벗어난 비정상적인 캔들이며 추세 상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 지표 하나만 가지고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지만, 하나의 기준이 되는 보조선으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여기서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 볼린저 밴드의 상단선과 하단선이 좁혀질 때, 한 방향으로 추세가 나는 캔들이 나오면 그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또, 각각의 종목마다 그 종목에 맞는 기간 설정이 다를 수 있는데 이 설정은 지표조건설정에서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보조지표를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이것 또한 자신의 기법에 확률을 높여주는 도구로 이용한다면 충분한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