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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상품 리뷰

네스프레소 드립커피st 캡슐 추천 (용량: 머그 230ml)

by 두툼한 오리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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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리뷰해 볼 네스프레소 캡슐은 머그 230ml입니다. 드립커피st라고 한 이유는 더블 에스프레소와 드립커피 캡슐인 355ml의 중간정도에 있는 캡슐로 뜨거운 커피와 아이스커피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캡슐입니다. 

 

뜨거운 커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집에 있는 머그컵에다가 바로 커피를 내려 드시면 되고, 캡슐마다 조금 쎄다고 느끼는 분이 있다면 뜨거운 물을 추가로 넣어서 농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아이스 커피의 경우에는 더블 에스프레소와는 다르게 컵에다가 얼음을 가득 담아 주시고 커피를 내려주시면 됩니다. 물을 따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얼음이 가득 차 있는 컵에 커피를 내리면 자연스럽게 얼음이 녹으면서 아이스커피가 완성됩니다.

 

 

 

다만, 머그 230ml 캡슐의 경우에는 라떼를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라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더블 에스프레소를 이용해서 드시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더블에스프레소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리뷰 (Feat.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돌체)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리뷰 (Feat.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돌체)

제가 오늘 추천해 드릴 네스프레소 캡슐은 더블 에스프레소의 종류인 스쿠로(Scuro)와 돌체(Dolce)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시즌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캡슐들이 존재해서

tesewoos.tistory.com

 

 

네스프레소 드립커피st 캡슐 추천

 

1. 콜롬비아(Colombia):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아라비카 커피로 매우 유명한 국가입니다. 습식가공을 하여 커피과육의 향과 맛이 커피에 잘 녹아있습니다. 

 

커피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커피입니다. 느끼한 고기나 케이크를 먹고 난 뒤에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산뜻하고 개운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블루베리 머핀이라 과일 향이 나는 빵 종류와도 잘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먹을 때뿐만 아니라 아이스로 즐겨도 고유의 맛을 잃지 않으며 시중 카페에서 파는 고정된 원두로 만드는 것과는 다른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쓴맛과 바디감은 약한 편에 속하며, 로스팅은 블론드 정도로 탄맛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인텐소(Intenso): 필자는 스타벅스에서 5년이 넘는 시간을 일을 해서인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편입니다. 이번에 추천해 드릴 인텐소 역시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미는 적은 편이며, 다크 로스팅을 통해서 입안에 캐러멜향과 긴 여운을 혀끝에 전해줍니다.

 

인텐소는 하나의 원두만이 들어간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원두가 블렌딩 된 커피입니다. 진하고 강한 블랙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텐소를 드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3. 아이스 포르테(Ice Forte): 아이스 포르테 캡슐 커피의 원두는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산 아라비카 커피원두와 남미의 커피가 블렌딩 된 캡슐커피입니다. 미디엄에서 살짝 더 로스팅된 커피입니다.

 

특징으로는 아이스커피로 즐기기에 좋은 고소한 맛이 나며 곡물향과 나무느낌의 플레이버가 납니다. 시원한 맥주가 아침이나 낮부터 마시고 싶으실 때 특히나 추천해 드리는 커피원두입니다. 아침부터 술을 마실 수는 없는 노릇이니, 시원한 아이스 포르테 커피 한 잔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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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 총평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중에 230ml의 용량을 지닌 머그 사이즈는 너무 작지도 많지도 않은 양으로 뜨거운 아메리카노나 차가운 아메리카노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캡슐이었습니다. 아이스로 즐길 때에는 얼음만 준비하면 되고 나머지는 버튼하나로 조작해서 음료를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간편했습니다.

 

뜨거운 커피는 적당한 양으로 너무 배부르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용량이며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맛을 선택해서 즐기시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커피를 내리실 때 따로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돼서 '나는 물 넣는 것조차 귀찮아, 그냥 버튼 하나만 누르고 싶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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