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스트하우스 BEST3
지난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편이 반응이 좋아서 혼자 여행할 때 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부산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은 커플로 가도 좋지만 사색에 잠기고 무엇엔가 집중하기에는 혼자도 좋으니까요.
물론, 게스트하우스는 커플로도 친구와도 가도 상관없습니다. 지금부터 여행하면서 힘들었던 몸을 편하게 쉴 수 있고 관광지와도 가까운 부산 게스트하우스 3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2인실부터 다인실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1. 게스트하우스 디어문
(Guesthouse Dear Moon)
부산 남포동/자갈치에 위치한 디어문 게스트하우스는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남포동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출입하기 전까지 총 3개의 비밀번호를 눌러야 해서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며, 각자의 침대 머리맡에 금고가 있어서 귀중품을 보관하기가 좋습니다.
라면, 시리얼, 우유와 같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조식이 있으며 옥상에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수건은 한 사람당 2장 정도가 제공되고 인스타 감성의 파우더 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만 하면 됩니다. 아고다 등 대부분 숙박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격은 비수기 기준 2만원대로 아주 저렴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잘 수 있게 방에 온도관리가 잘 되는 편입니다. 자갈치역이나 남포동에서 도보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교통편이 편리합니다.
사장님의 케어가 좋은 편에 속하는 부산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해당 숙소는 예약이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해운대 마마 게스트하우스
(MAMA Guesthouse Haeundae)
해운대에 위치한 마마 게스트하우스는 도보로 해운대 해변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시설이라서 품질 수준을 믿고 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외국분들도 많이 찾는 숙소이기도 합니다. 가격대는 1인기준 2인실 2만 원대부터 4인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 6만 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체크인은 03:00 PM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11:00 AM까지만 해주시면 됩니다. 추가금액을 지불하시면 레이트 체크아웃이나 얼리 체크인도 가능합니다.
BIFF광장과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 때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하곤 해서 이 시기에 숙박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 두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교통편은 5분정도 걸으면 주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뿐만 아니라 화장실 공용시설이 매우 잘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해운대 마마 게스트하우스 역시 여러 비교사이트를 비교해서 예약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부산 모과나무 서면점
(Busan Seomyeon Mogwa Tree)
부산 서면에 위치한 모과나무 게스트하우스는 서면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부산서면 롯데백화점이나 중심가를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골목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큰길에 위치해 있어서 여성분들이 이용하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이게 정말 가장 큰 특징이고, 침구도 포근하게 잘 수 있는 질이 괜찮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샤워실이 개별로 되어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체크인/체크아웃이 셀프라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사장님에게 연락하면 바로바로 도와주십니다.
4~6인실 기준 2만 2천 원대이고 더블룸 기준 4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투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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